"저작권료 수억 원에서 빚보증까지"... 숨진 채 발견된 신사동 호랭이의 사망 원인은?
23일 신사동 호랭이가 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난 가운데 사망 원인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사동 호랭이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여러가지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그의 사망 원인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그가 불과 며칠 전에도 걸그룹 '트라이비'의 컴백을 앞두고 소통을 이어왔기 때문이다.
신사동 호랭이는 과거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히트곡 비결은 노력이다"라며 "새벽 늦은 시각까지 일하는 경우가 많지만 오전 8시면 어김없이 눈을 뜬다"며 고인은 평소에도 일에 전념한 것으로 확인된다. 또한 그는 평소에도 몸이 피곤하면 그만큼 일을 많이 했다고 느끼며 일을 즐겼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신사동 호랭이의 수입 또한 막대했다. 그는 과거 KBS '1대 100'에 출연해 수입을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20대 중반 이후 한 달 수입이 천만 원이라는 조사 결과가 밝혀졌다"는 질문에 "이게 방송에 나오면 안된다. 부모님이 자식한테 의지하게 된다. 공개는 안된다”고 밝혔다.
신사동 호랭이는 수많은 히트곡으로 가장 많은 수익을 안겨준 TOP3곡으로 티아라 '롤리폴리', EXID '위아래', 모모랜드 '뿜뿜'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수익으로 놓고 따지면 저작권 말고 2차 콘텐츠에 의한 수익이 또 꽤 크다. 대표적으로 선거 송"이라며 "대선이나 총선 시즌이 되면 제게 원곡을 쓰겠다고 의뢰가 많이 들어오는 데 이거 저희한테 많이 줘야 돼요"고 전한 바 있다.
신사동 호랭이의 이러한 수입에도 불구하고 사망 원인에 초점을 두는 이유 중 경제적인 이유도 있다. 그는 2017년 사업하던 지인으로부터 비롯된 채무가 발생되어 다른 업체에 빌려준 자금까지 회수하지 못해 법원에 회생 신청을 낸 바 있다.
신사동 호랭이는 이듬해 10년에 걸쳐 빚 70%를 갚는 회생 계획안이 받아지는 등 경제적 어려움이 찾아왔다는 사실이 전해졌었다. 또한 그는 걸그룹 '트라이비' 데뷔 연도 역시 2021년인 점을 고려했을 때 최근까지도 각종 채무로 어려운 생활을 이어갔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 가요계 관계자들은 “신사동 호랭이가 몇 년 전 사업 때문에 채무가 발생해 회생 절차를 밟은 뒤 힘들어했다”고 입을 모으기도 했다.
또한 “며칠 전 신사동 호랭이가 한 작곡가 지인에게 돈을 빌려 갔는데 액수가 10만 원대였다. 유명 작곡가이자 저작권 부자였던 신사동 호랭이가 설마 그 돈이 없었을까 싶었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하지만 신사동 호랭이의 사망 원인을 두고 갖가지 억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공식적인 발표가 있을 때까지는 자제해야 한다.
한편, 신사동 호랭이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는 “너무 비통하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참담한 심정”이라며 “프로듀서 신사동 호랭이가 23일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다”고 밝혔다.
출처 : 오토트리뷴(https://www.autotribune.co.kr)
수많은 히트곡을 낸 신사동 호랭이의 비보에 많은 이들이 그의 사망 원인에 궁금증을 표하고 있으며, 그의 사망 원인으로 과로와 우울증, 사고, 기타 질병, 자살로 5가지의 추측이 제기되었습니다.
먼저 신사동 호랭이가 평소 가수들의 앨범 제작을 진행하며 밤낮없이 일하는 모습을 보인 만큼 과로가 원인일 수 있다는 추측과 과거 방송에서 과도한 스트레스와 책임감 등으로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으니 우울증이 원인일 수 있다는 추측이 제기됐습니다.
이어 사망 당시 집에 혼자 있었다고 알려졌으니 사고일 거라는 추측이 제기되었으며, 과거 심장질환으로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는 만큼 질병 문제가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경찰이 신사동 호랭이의 자살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조사를 하고 있는만큼 자살이라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출처 : 살구뉴스 - 세상을 변화시키는 감동적인 목소리(https://www.salgoonews.com)